은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퇴근하고 집에가는 길 (퇴사 결심) 이번주 퇴근시간은 월요일 12시 화요일 11시반 수요일 12시 목요일 12시 금요일 12시 퇴근하며 4번이나 막차를 타고 왔고 금요일엔 너무 힘들어서 남차진구가 데리러 와줬습니다. 막차라도 타서 다행입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원래 두번의 회식이 있었는데 참가하지도 못했네요 ㅠㅠ 이미 가겠다고 다 얘기한 상태라 돈은 내야겠죠. 제가 맡고 있는 안건이 참 마음대로 쉽게 풀리지 않아서 퇴근을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 15시간씩 일을 하니 멘탈이 나가고 머리가 띵합니다. 팀에 두명의 직원이 있는데 한명은 굉장히 손이 빠르고 문제해결하는 방식도 효율적입니다. 다른 한명은 손이 느리고 문제가 생기면 어쩔줄 몰라 방치하는 타입입니다. 제가 진척상황을 물어보면 그제서야 우물쭈물하며 보고하는 식이죠. 그래서 이 직원에게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